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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B측 “자원외교 청문회 출석?…대응 가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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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6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원외교 국조특위 청문회 증인 출석을 조건으로 자신도 출석할 뜻을 밝힌 데 대해 이 전 대통령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이날 “말도 안 된다. 어처구니없는 정치공세다. 여야가 해결해야 할 일에 왜 전직 대통령을 끌어들이느냐”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다른 이 전 대통령 측근은“정치인들이 이야기하는 것에 우리가 언급하는 건 옳지 않다. 우린 거기에 대해 할 이야기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친이(친이명박)계면서 자원외교 국조특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앞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대표가 나오겠다고 하면 본인 혼자 나오면 되지, 야당 대표가 쩨쩨하게 조건부로 내가 나갈테니 너도 나오라는 식은 정치도의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 조건을 여당에서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말한 것은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 야당 내 분열상을 감추기 위한 정치적 술수”라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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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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