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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세월호 인양 여론조사… 옳지 못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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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세월호 여론조사 결정 무책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세월호 인양 여부를 국민 여론조사로 결정하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의 제안에 대해 “옳지 못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에서 진행된 현장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알기로 세월호 인양은 국내 기술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하고 세월호는 인양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지적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중요한 판단을 할 때 여론조사를 참고할 수 있는데 여론조사로 결정을 하는 것은 차원이 완전히 다른 문제”라며“세월호 인양 문제를 여론조사로 참고하는게 아니라 결정을 한다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과 관련해선 “유가족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고 의견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은 약속대로 하겠다”며 “시행령 (자체에) 대해 당이 어떤 입장을 가질 것인지 그 문제는 좀 더 검토하는 중이다. 내일(7일) 오후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시행령이나 인양 등 세월호와 관련된 전반적인 보고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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