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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이명재 특보, 중앙대 이사직 그만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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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청와대는 6일 이명재 민정특보가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중앙대학교의 비상임이사로 활동중이라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미 이사직을 그만 둔 상태라고 해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특보는 민정특보로 임명된 이후 중앙대 재단 이사직을 그만 뒀다”고 말했다.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직권남용 및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중앙대 본교(서울 흑석동 캠퍼스)와 분교(경기 안성 캠퍼스)의 통폐합 승인 과정에 박 전 수석이 개입했는지 조사하기 위해 이 학교 이사회 관계자들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경향신문은 이날 이 특보가 2012년 6월부터 중앙대 비상임이사로 일해 오고 있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이 특보는 검사 출신으로 국민의정부 때인 2002년 검찰총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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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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