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구 황제' 조던, 미국을 빛낸 최고의 운동선수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인 'ESPN.COM' 출범 20주년을 맞아 1995년부터 2015년까지 20년 간 전 종목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스포츠 스타 20명을 선정·발표했다.

조던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PPN은 "1990년대는 조던의 시대였다"며 "그는 종목을 초월해 모든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농구를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았다"고 평가했다.

1984년 시카고 불스를 통해 미국프로농구(NBA)에 데뷔한 조던은 이후 챔피언결정전에서 6차례나 우승을 경험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5회, 챔피언결정전 MVP를 6회 거머쥐었다.

현역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31·미국)는 2위에 뽑혔다.

ESPN은 "2003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유니폼을 입은 제임스는 이후 마이애미 히트로 팀을 옮겨 2012년과 2013년 플레이오프 정상에 올랐다"며 "'킹'으로 불리는 그는 30세가 되기도 전에 많은 것들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3~5위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 미국프로풋볼(NFL)의 스타 톰 브래디(38·미국),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4·스위스) 등이 차지했다.

여자 선수 중에는 테니스의 세레나 윌리엄스(34·미국)가 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코비 브라이언트(37·미국·농구·8위), 마이클 펠프스(30·미국·수영·9위),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축구·12위), 랜스 암스트롱(44·미국·사이클·13위), 우사인 볼트(29·자메리카·육상·16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복싱·17위) 등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