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대세 그룹 '엑소'가 정규 2집 '엑소더스'로 해외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아이튠스를 통해 세계에 공개된 '엑소더스'는 미국 아이튠스 종합 앨범차트 5위를 차지했다.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11개 나라에서는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러시아와 마카오 3위, 터키와 슬로바키아 4위, 스웨덴 5위, 핀란드 6위, 스페인 7위, 캐나다 8위 등지에서 톱10에 들었다.
종합 앨범차트 정상에 오른 아시아 11개 지역들을 비롯해 캐나다와 러시아까지 총 13개 지역의 팝 앨범차트에서 1위도 차지했다.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에서도 선전했다. 터키와 슬로바키아 2위, 미국, 호주, 스웨덴, 핀란드, 스페인, 마카오 3위, 프랑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4위 등이다.
엑소는 이날 유튜브 SM타운 채널, SM타운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4월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