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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野, 경제 발목잡고 비난만…유능한 경제정당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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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경제살리기 법안 발목을 잡고, 무책임하게 비난하는 것은 유능한 경제정당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유능한 경제정당임을 보여주겠다며 경제에 대해 비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죽했으면 대통령이 청년 일자리 법안인 서비스법이 처리되지 않는 것에 대해 가슴에 한이 맺힌다고 했겠냐"며 "야당은 비난과 비판을 하더라도 경제살리기에 통 크게 협조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일자리가 복지의 다른 이름이고 국민의 행복이자 우리의 미래"라며 "새누리당은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서비스법을 비롯해 경제활성화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실무기구에 대해 "실무기구는 단일합의안을 반드시 도출해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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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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