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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페이스북에서 팬들에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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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차두리(30·서울)가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kfa)를 통해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를 앞둔 차두리의 'LIVE 팬문선답'(팬이 묻고 선수가 답한다)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차두리는 팬들이 남긴 궁금했던 점, 전하고 싶은 말 등에 실시간으로 답할 계획이다. 

팬들에게 마무리 인사를 전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기장 기억에 남는 질문을 한 두 명에게 자신이 직접 사인한 유니폼도 선물한다.

차두리는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대표팀과 뉴질랜드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는다.

지난 2001년 11월8일 세네갈과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차두리는 2002한일월드컵 4강부터 2015호주아시안컵 준우승까지 함께 해 대표팀에 큰 족적을 남겼다. A매치 통산 75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손흥민, 이동국, 김승규-김승대, 지소연 등의 'LIVE 팬문선답'을 열어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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