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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봄철 졸음운전’ 졸음쉼터로 해결하자

  • 등록 2015.03.26 14: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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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라국제도시지구대 이민준 순경

본격적으로 봄이 왔다는 것을 낮에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월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봄의 시작인데, 전국 각지에서는 지역축제와 더불어 산과 들에는 꽃과 나무를 보기위한 나들이객으로 붐빌 것 이다.

이런 봄의 향연을 느끼는 축제의 계절에 불청객중 하나가 졸음운전이다. 졸음운전은 나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인데, 이 행위는 작은 접촉사고에서부터 다중추돌사고인 대형교통사고 까지 다양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위험행위이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하기 전 충분한 휴식과 동승자와 교대로 운전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은 시간상, 여건상 충족되지 못한 방법일 수도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동승자들과 대화하기, 단 것을 섭취하며 운전하기, 창문열고 운전하기, 음악 크게 틀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앞에 언급한 방법들 모두는 운전자의 운전을 방해하는 행위이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방법이 뭐일까?

그건 바로 여유를 가지고 단잠을 취하는 것이다. 나들이는 여유를 즐기기 위해 가는 것이지 급한 일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1년도부터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국도에 졸음쉼터를 설치해 운전자들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하는 곳인데, 작년 2014년도 도로교통공단의 졸음운전 관련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졸음쉼터 부근의 교통사고가 대략 47%정도 감소했다고 한다. 통계를 보듯이 잠시 도로에서 단잠을 취하는 것이 나와 타인의 생명까지 지키는 것이다.

전국고속도로에 157개소, 주요국도에 18개소정도가 설치되어있고 한국도로교통공사 홈페이지(로드플러스), SNS, 1588-2504 등에 정확한 위치가 안내되어 있으니 봄철 나들이 가기 전에 자신이 가는 도로 어디에 있는 파악해서 가는 길에 잠시나마 도로에서 나와 타인을 위해 단잠을 취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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