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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청문회팀, 스위스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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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에 나서는 수영선수 박태환(26)의 청문회 대응팀이 모두 스위스로 향했다.

대한수영연맹 이기흥 회장과 대한체육회 김지영 국제위원장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박태환의 청문회가 열리는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했다.

이에 앞선 지난 19일에는 대한수영연맹 정일청 전무와 김동권 사무국장, 통역 담당 직원이 스위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들은 현지에서 박태환측 관계자들과 만나 오는 23일 청문회에 함께 참석하게 된다.

청문회는 지난달 27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박태환측에서 자료 제출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해 일정이 조정됐다.

박태환은 지난해 7월29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함유된 '네비도(NEBIDO)'라는 주사제를 맞았고 두 달뒤인 9월 FINA의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몸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된 이상 자격 정지는 불가피하다. 박태환측은 '금지약물인 줄 모르고 맞았다'는 주장을 앞세워 징계 수위를 최대한 낮추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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