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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감독 '류현진, 오늘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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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다저스)이 자신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11-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류현진은 이날 두 번째 시범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점) 피칭을 기록했다.

첫 시범경기에서 2이닝 퍼펙트 피칭을 선보인 것과 비교될 수 있지만 이날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나름대로 선방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도 "류현진은 3회에 내야안타 1개와 볼넷을 1개씩 내줬다. 그러나 깔끔하지 못한 수비로 인해 실점이 3점으로 불어났다"고 지적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지 'SB네이션'은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그는 "류현진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고 몸상태도 매우 좋아 보인다"고 밝혔다.

실점과 류현진의 구위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해석이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오늘 정말 좋았다. 등 부상도 괜찮아 보인다"며 "구속에 대해서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는 구속을 끌어올릴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투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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