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朴대통령, 17일 김무성·문재인 대표와 첫 회동[종합]

URL복사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3자 회동이 17일로 확정됐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7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는다. 박 대통령과 김 대표, 문 대표가 정식으로 회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동은 박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만나 중동 4개국 순방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자리이지만 사실상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영수회담의 성격을 띨 것으로 보인다.

회동에서는 박 대통령이 공무원연금 개혁과 민생법안 처리, 경제살리기 등 민생현안에 대해 여야의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행사 시작 전 환담 자리에서 중동 순방 이후 김 대표와 문 대표를 만나 회동을 가지기로 한 바 있다.

당시 김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중동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면 여야 대표를 불러 (순방) 성과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문 대표 역시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다. 부탁드린다”고 동조했다.

그러자 박 대통령은 “언제든지 여야에 협력을 구하겠다”며“(중동 순방) 다녀와서 뵙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