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오상진(35)이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엠넷 ‘댄싱9’ 시즌3의 MC로 나선다.
오상진은 4월3일부터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댄싱9’ 시즌3을 이끈다. 시즌 1, 2도 오상진이 진행했다.
제작진은 “시즌3이 지난 1, 2 시즌에 출연했던 ‘레드윙즈’ ‘블루아이’ 정예멤버들의 맞대결로 꾸며지는 만큼 지난 시즌을 함께하며 그 어떤 MC보다 댄서나 춤에 대한 이해가 높은 오상진을 MC로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즌3은 기존 방식과 다르게 온라인 투표로 발탁된 ‘레드윙즈’ ‘블루아이’ 각 10명의 멤버들이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까지 ‘레드윙즈’에 하휘동·최수진, ‘블루아이’에 김설진·박인수가 출연 소식을 알렸다.
마스터로는 ‘레드윙즈’에 이민우·우현영·박지우, ‘블루아이’에는 김수로·이용우·박지은이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