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 A가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잘살아보세'를 선보인다.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모든 생활을 북한식으로 살아가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탤런트 최수종 한정수,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 아이돌그룹 '비아이지(B.I.G)' 벤지가 출연한다.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이순실,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가 함께한다. 이들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100년 넘은 농가에서 동고동락 한다.
첫 방송에서는 이들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순종의 아이콘'이 된 최수종, '허당일꾼' 한정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