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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32번째 해트트릭으로 통산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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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그 어떤 칭찬도 아깝지 않은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메시는 지난 8일 밤(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메시는 후반 11분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신고한 뒤 후반 18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온 것을 침착하게 차넣어 다시 한 번 골망을 갈랐다. 

5분 뒤에는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2명과 골키퍼까지 제치고 세 번째 골을 성공했다. 

라 리가에서만 24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3회)를 밀어내고 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전체 대회 32번째 해트트릭으로 이 부문 1위 아틀레틱 빌라오 레전드 텔모 사라(31회)를 넘어서는 겹경사를 누렸다. 

메시는 시즌 30호골로 호날두와의 시즌 득점왕 경쟁에서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메시와 수아레스(2골)를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바예카노를 6-1로 대파했다. 

바르셀로나는 20승2무4패(승점 62)로 레알 마드리드(20승1무5패·승점 61)를 밀어내고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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