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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또 동시간대 1위…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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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 편'이 지상파 프로그램을 여전히 압도하고 있다.

7일 tvN을 운영하는 CJ E&M에 따르면 전날 밤(오후 9시45분~11시14분) 방송된 '삼시세끼' 7회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케이블·위성·IPTV 통합) 가구 평균 13.9%, 최고 16.8%를 찍었다.

자체 최고시청률인 5회(지난달 20일)의 14.2%에 미치지 못하지만, 지상파 포함 또다시 같은 시간대 1위다. CJ E&M은 "4주 연속 지상파 포함,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TV '정글의법칙 위드 프렌즈'는 13.8%, MBC TV '나는 가수다'는 4.6%,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스파이' 16회는 4.1%로 집계됐다. '스파이'는 한류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로 이날 종영했다.

'삼시세끼'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출연했다. 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에 갔다가 돌아온 차승원과 함께 만재도에 입성했다.

유해진, 손호준과 함께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특히 우락부락한 모습과 달리 양파, 호박 등의 채 썰기, 마늘 빻기, 계란말이 등 요리를 곧잘 해냈다.

차승원은 이번 회에서도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냈다. 제육 볶음을 만드는 도중 모든 조명이 꺼지는 정전이 발생했지만, 음식을 완성해냈다.

본편 마지막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삼시세끼' 사상 가장 어려운 미션인 회전 초밥 해먹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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