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울리 슈틀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1박2일 일정으로 7일 전북을 방문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방문 첫 날인 7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성남FC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첫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
시축에 앞서 그는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이벤트 광장에서 사인회 및 사진촬영도 갖는다.
둘째날인 8일 오전 10시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에 위치한 전북현대 클럽하우스를 방문한다.
그는 숙식과 훈련, 재활 및 치료를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전북현대 클럽하우스를 1시간 동안 둘러보고 전북현대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그가 둘러볼 전북현대 클럽하우스는 기존 천연잔디 2면의 훈련장 옆에 지하 1층, 지상 2층과 실내 연습구장 등 약 8000㎡의 규모로, 국내에 단 2대 밖에 없고 프로구단 중 유일하게 '수중 트레이드밀 시스템(수중 치료기)' 장비 등을 구축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