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보컬그룹 '노을'의 콘서트에 가수 소찬휘·래퍼 산이·힙합듀오 '긱스'와 힙합가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나선다.
5일 노을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찬휘 등은 노을이 13~15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여는 '2015 노을 콘서트-목소리'에 지원사격한다.
13일 소찬휘, 14일 산이, 15일 긱스와 크러쉬가 무대에 올라 힘을 싣는다.
노을이 지난 1월8일 발매한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목소리'는 현재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노을 멤버 강균성은 최근 MBC TV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출연 이후 '예능 스타'로 급부상하며 JTBC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에 출연하고 있다.
노을은 서울 공연 이후 21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같은 달 28일 부산 KBS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