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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정상 불펜피칭 "몸 상태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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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등 통증으로 잠시 휴식을 취했던 류현진(28·LA 다저스)이 건강하게 돌아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와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은 3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2일 비로 훈련을 즐였지만 류현진은 정상적으로 불펜투구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비 때문에 대다수의 선수들이 실내훈련만 마치고 휴식을 취했으나 류현진은 빗속에서 32구를 던졌다.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은 투구를 마친 후 "몸 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투구는 류현진의 시즌 세 번째 불펜투구였다. 특히 등 통증으로 훈련을 거른 후 첫 투구여서 관심을 모았다.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한 후 등에 통증을 느꼈다. 

이틀간 휴식을 취하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캐치볼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왔다.

어깨통증을 호소했던 불펜투수 조엘 페랄타(39)도 이날 류현진에 이어 시즌 첫 불펜피칭을 했다. 페랄타도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과 페랄타의 컨디션 호조로 한숨을 돌린 다저스는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첫 번째 시범경기를 벌인다.

올해 다저스에 합류한 베터랑 좌완 에릭 베다드(36)가 선발로 나선다. 6일 화이트삭스와의 두번째 대결에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7)가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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