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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리 비서실장에 최민호 前행복도시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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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이완구 국무총리가 1일 차관급인 국무총리비서실장에 최측근인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임명했다.

최 신임 비서실장은 대전 출신으로 보성고와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충청남도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공보관, 인사실장, 소청심사위원장 등 중앙과 지방의 공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충청남도 부시장으로 당시 충남지사이던 이 총리를 보좌해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2년과 2014년 세종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당내 경선탈락 등으로 잇따라 고배를 마셨다.

총리실은 “최 실장이 일처리가 꼼꼼하면서도 대인관계의 폭이 넓고 리더십이 탁월하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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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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