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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승민 “박상옥, 노무현·김대중 정권서 검사장까지 승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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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26일 야당이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하고 있는 것과 관련 "박 후보자는 노무현·김대중 정권 10년 간 검찰에 있으며 검사장까지 승진한 분"이라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야당이 지금와서 문제삼는 부분은 청문회에서 시비를 가리면 될 것"이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야당이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를)거부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어제도 야당에 보이콧 하지 말고 받아주길 강력히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 대타협기구와 관련 "여야가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는 표결처리키로 합의한 만큼 대타협기구가 좋은 안을 마련해 특위에 넘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야당과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쟁점법안에 대한 합의 도출에 실패한 것에 대해서도 "2월 임시회 중에 법안처리 관련해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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