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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경제 분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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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여아는 연말정산 파동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논란 등을 비롯해 증세·복지 문제를 두고 격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제 살리기'와 '민생안정'이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새누리당은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춰 11개의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강한 비판과 함께 법인세 인상 등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자로는 새누리당 신동우 권은희 박명재 이종진 김한표 이채익 의원과 새정치연합 윤호중 홍의락 은수미 이언주 의원, 비교섭단체에서는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나선다.

이에 앞서 국회는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의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으로 공석이 된 여당 몫의 외교통일위원장에 대한 보궐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정두언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고 치열한 당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새누리당은 본회의가 열리기 전 의원총회를 열어 외교위원장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담배갑에 흡연 경고그림을 표시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는 군 옴부즈만 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안전행정위원회는 2009년 공무원 연금개혁 평가에 관한 공청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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