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MBC TV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연출 손형석 윤지훈)가 새로 시작한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4.3%였다.
같은 시간 방송된 다른 지상파 드라마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SBS TV '풍문으로 들었소'는 8.1%, KBS 2TV '블러드'는 5.5%를 기록했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이 본격적인 러브라인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