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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 제임스 하든, 시즌 두 번째 트리플 더블…팀은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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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케츠의 가드 제임드 하든(26)이 시즌 두 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휴스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4~2015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13-102로 이겼다. 

하든은 39분을 뛰며 31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올렸다. 지난해 12월14일 덴버 너기츠전(당시 24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후 시즌 두 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경기 초반 7개의 슛을 모두 실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하든은 어시스트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3쿼터 중반 14점, 10어시스트로 일찌감치 더블더블 고지에 오른 그는 4쿼터 종료 6분48초 전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며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하든은 "경기 초반 슛감각이 좋지 않았지만 동료들을 믿고 자신감 있게 플레이했다"며 "이후 안정감과 리듬을 되찾았고 경기도 잘 풀렸다"고 말했다. 

휴스턴(38승18패)은 2연승을 달리며 서부콘퍼런스 3위를 차지했다. 

고배를 든 미네소타(12승43패)는 서부콘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렀다. 

앤드류 위긴스가 30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종료 3분21초 전 97-96으로 앞서 있던 휴스턴은 트레버 아리자와 하든의 연속 3점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보스턴 셀틱스는 피닉스 선즈를 115-110으로 제압했다. 

지난주 트레이드를 통해 피닉스에서 보스턴으로 팀을 옮긴 아이제이아 토마스는 이날 21점을 올리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보스턴(21승33패)은 동부콘퍼런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NBA 24일 전적

▲마이애미 119-108 필라델피아

▲뉴올리언즈 100-97 토론토

▲시카고 87-71 밀워키

▲휴스턴 113-102 미네소타

▲덴버 82-110 브루클린

▲피닉스 110-115 보스턴

▲유타 90-81 샌안토니오

▲LA클리퍼스 87-90 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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