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윤관석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

URL복사

”한국 영상물 촬영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23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이 대표 발의한 「영화 및 비디오물에 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

이로써 15년 1월 1일부터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던 전국 14개 영상위원회에 대한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운영위기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이 시행되는 지방재정법 개정안에 따르면,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법인, 단체에 대한 운영지원을 금지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윤관석 의원이 발의한 ?영상물 촬영과 관련한 지자체와 관련행정기관의 협조체계에 대한 규정, ?영상위 운영 지원을 위한 지원 규정 등의 내용을 담은 「영화 및 비디오물에 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통과로 영상위원회 운영 예산 지원 등과 관련하여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윤관석 의원은 “심혈을 기울여 왔던 영상위원회에 대한 예산 지원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어 뿌듯하다.”며, “이번 ‘영비법’개정으로 영상위원회의 운영위기를 해소하고, 영상물 촬영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영상물 촬영환경 개선, 행정기관의 협조체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담은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되면 추후 현장의 혼선이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