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2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를 발표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전 곡이 타이틀 곡으로도 손색이 없다. 재킷, 뮤직비디오까지 모두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블랙 스완'이다.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홍원기가 뮤직비디오 메가폰을 잡았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미스터 리(Mr. Lee)' '나쁜 남자가 운다' '조금 더' '피에로(Pierrot)' '프라이버시(Privacy)' 등이 담겼다. 유명 사진작가 데이비드 변이 찍은 재킷 사진도 함께한다.
레인보우는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DSP미디어는 "이번 '블랙 스완' 활동으로 기존에 보여줬던 밝고 건강한 매력과는 다르게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이번에는 꼭 가요계를 평정하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