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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9월 아빠된다?…소속사 "사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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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이 9월 아빠가 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월간 여성잡지 우먼센스 3월호에 따르면 김현중과 최근 재결합한 2세 연상인 전 여차친구 사이에 아이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우먼센스는 이 여자친구가 지난해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최모(31)씨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우먼센스에 "김현중과 최씨가 원만히 재결합했다"며 "최씨는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고 밝혔다.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양가가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김현중의 사적인 일이라 잘 알지 못한다"면서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성진)는 지난달 상해 및 폭행치상 혐의로 김현중을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 최씨는 김현중으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8월2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최씨가 고소를 취하한 폭행 혐의를 제외하고, 상해 혐의만 인정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일본에서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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