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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핑크마티니, 2년만에 내한…지구촌 음악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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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재즈, 팝, 월드뮤직, 클래식을 종횡무진인 미국 포틀랜드 출신의 팝 재즈 밴드 '핑크마티니'가 2년 만에 내한공연한다.

팀 명에도 클래식과 재즈, 월드뮤직 등 다양한 음악을 섞어 칵테일같이 매혹적인 음악을 선보인다는 뜻이 담겼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역사와 미술을 전공한 토머스 로더데일(피아노)을 중심으로 1994년 결성됐다

'산타 베이비(Santa Baby)' '행 온 리틀 토마토(Hang on little tomato)' '심퍼티크(Sympathique)' 등 CF와 영화음악으로 친숙한 팀이다. 12인조 소편성임에도 '작은 오케스트라'로 통할 정도로 현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자랑한다.

각국의 언어가 지닌 음악성을 존중하는 팀이기도 하다. 10개국 언어로 노래하는 보컬 차이나 포브스를 필두로 클래식, 라틴재즈, 샹송, 스탠더드 팝, 아프리카 사운드를 아우른다.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과 호주 건국기념일을 축하하는 시드니 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 파리 올랭피아 극장 등 비중 있는 무대에서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핑크마티니의 히트넘버들로 알차게 꾸려질 이번 공연의 테마는 '지구촌 음악 파티'다. 장르적 성격이 강한 월드뮤직을 현대적이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로 들려준다.

4월8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9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 4~12만원.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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