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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14세연하 재벌가 연인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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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배용준(43)이 연인 구소희(29)와 헤어졌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7일 배용준의 결별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둘의 결별은 사실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것은 모른다"고 말했다. 배용준이 열애를 인정한 지 1년 1개월여 만이다.

구소희는 LS산전 구자균(58) 부회장의 차녀다. 뉴욕 시러큐스대 마케팅학과를 나와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사직했다. 배용준과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열애 사실은 2013년 12월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의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당시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이 27세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어린 나이가 아니므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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