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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팬클럽, 생일기념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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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김수현 팬클럽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캠페인 '만원의 기적'에 힘을 보탰다. 

푸르메재단(김성수 이사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에서 김수현 팬클럽 '김수현닷컴'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수현닷컴은 "2월 16일로 28번째 생일을 맞은 배우 김수현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라며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지난 1년 간, 매월 2만1600원씩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로 세 번째다. 김수현닷컴에서는 2013년부터 김수현 생일을 맞이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500만원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김수현닷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장애어린이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현물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3년에 쌀 200㎏ 기부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라면 1200개와 기저귀 32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한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에게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 3월 착공해 2016년 봄 마포구 상암동에 개관할 어린이재활병원은 18,378㎡, 지상 7층, 지하 3층(병상 100개) 규모로 지어져 연간 15만 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이용할 전망이다. 

병원의 건립을 위해 고(故)박완서 작가, 신경숙 작가, 정호승 시인, 조무제 전(前)대법관, 가수 션, 이지선 씨 등 시민 6000여명이 함께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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