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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개봉 열흘 만에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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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화 '쎄시봉'(감독 김현석)이 개봉 열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쎄시봉'은 14일 522개 스크린에서 2053회 상영돼 9만4508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101만3795명이다.

이날 '쎄시봉'은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70년대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무대로 첫사랑의 추억을 다룬다. 당시 쎄시봉을 통해 데뷔한 송창식·윤형주의 그룹 '트윈폴리오'에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제3의 멤버가 있었다는 설정이 바탕이다.

 '트윈폴리오' 가상의 멤버 '오근태'와 쎄시봉에 놀러 온 여대생 '민자영'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다.

2013년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오른 정우가 오근태를, 한효주가 민자영을 연기했다. 송창식 역은 조복래가, 윤형주 역은 강하늘이 맡았다.

이밖에도 김윤석, 김희애, 권해효, 김인권 등이 출연했다.

 '시라노;연애조작단'(2010) '스카우트'(2007) '광식이 동생 광태'(2005)의 김현석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순위는 코믹 액션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이 32만2043명으로 1위, 스파이 코믹 액션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슈 본)가 23만7221명으로 2위였다.

6만3098명의 애니메이션 '빅히어로'(감독 돈 혼, 크리스 윌리엄스)가 4위, 6만690명이 본 '도라에몽:스탄 바이 미'(감독 야마자키 타카시, 야기 류이치)가 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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