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솔로 월드투어 다큐멘터리가 28일부터 일본에서 4DX로 상영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지드래곤이 2013년 3월부터 9월까지 세계 8개국 13도시 27회 공연해 총 57만명을 끌어모은 '원 오브 어 카인드 3D 지드래곤 2013 1ST 월드 투어'의 영상을 담았다.
총 24대의 카메라로 촬영됐다. 3D 영상과 라이브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한국 서울 공연과 앙코르 공연의 노래들을 포함한 14곡과 2NE1의 리더 CL과 협업한 '더 리더스'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지드래곤의 뮤지션으로서 고민, 미공개 영상도 포함된다.
지드래곤은 빅뱅이 3년만인 4월 발표하는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