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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피츠버그의 주목해야 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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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유니폼을 입은 강정호(28)가 미국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전국종합지 USA투데이는 13일(한국시간) '2015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핫이슈'를 꼽으면서 피츠버그의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강정호를 꼽았다.

USA투데이는 스프링캠프를 2주 남짓 앞둔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와 새로운 얼굴들,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는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피츠버그의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강정호가 꼽혔다. 강정호에 대해 "4년 1100만 달러(약 120억원)를 받고 한국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첫 번째 타자다"며 "지난 시즌 한국의 넥센 히어로즈에서 타율 0.356을 기록하며 40홈런을 때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피츠버그의 유격수와 2루수 자리에 보험 역할을 할 수도 있고 더 많은 것을 보여 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지구에 속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는 차세대 좌완투수 유망주로 평가받는 마르코 곤잘레스(23)가 꼽혔다. 

곤잘레스는 마이너리그에서 활동하다가 지난해 포스트시즌 때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LA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3경기 계투 출전해 2승을 거두며 활약했다.

시카고 컵스의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6년 1억5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컵스 유니폼을 입은 존 레스터(31)가 꼽혔다.

신시네티 레즈에서는 필라델피아에서 트레이드된 외야수 말론 버드(37)가 선정됐다. 그는 지난 시즌 25홈런을 기록했다.

밀워키 브루워스는 약점이었던 1루 보강을 위해 구원 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넘기고 데려온 아담 린드(32)가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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