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엠넷 '슈퍼스타K 4' 출신 유승우(18)가 그룹 '씨스타'와 한솥밥을 먹는다.
씨스타와 케이윌 그룹 '보이프렌드'를 매니지먼트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쉽은 "유승우는 어린 나이에도 프로듀싱 능력, 가창력, 연주실력을 지녔다"면서 "유승우와 계약을 시작으로 스타쉽엑스에 이어 별도의 어쿠스틱 레이블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스타쉽은 별도의 독립 레이블인 스타쉽 엑스를 운영 중이다. 매드클라운과 소유의 첫 프로젝트인 '착해빠졌어', 정기고와 소유의 '썸' 등의 히트곡을 낸 레이블이다.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2014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 같은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했다.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