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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1위에 1타차 공동 2위…역전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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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김세영(22·미래에셋)이 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세영은 8일(한국시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6650야드)에서 열린 대회 2~3라운드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선보이며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악천후도 김세영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악천후로 순연된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5타를 줄인 김세영은 3라운드에서 7개홀을 치른 가운데 1타를 더 줄여 9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에 포진됐다.

김세영은 렉시 톰슨, 브룩 팬케이크(이상 미국) 등과 함께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통산 5승을 수확한 김세영은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거쳐 LPGA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제리나 필러(미국)가 3라운드 9번홀까지 마친 가운데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위 그룹과는 1타차다.

박희영(28·하나금융그룹)과 유선영(29·JDX),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8언더파 공동 8위로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다.

한편 8일 밤 3라운드 잔여경기를 치른 후 4라운드에 돌입하게 된다. 기상 악화로 3일 연속 제대로 경기를 치르지 못해 대회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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