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현, 호주 버니인터내셔널 챌린저 4강 진출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의 '희망' 정현(19·삼일공고·세계랭킹 151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호주 버니인터내셔널 챌린저 준결승에 진출했다.

정현은 5일 호주 버니에서 열린 ATP 챌린저 버니인터내셔널 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48위 카일 에드먼드(20·영국)를 2-0(6-3 6-2)으로 꺾었다.

이로써 정현은 지난주 홍콩챌린저에 이어 2주 연속 ATP 챌린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은 지난해 ATP 방콕오픈 챌린저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경험이 있다.

정현의 준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609위 매튜 바턴(24·호주)으로 정해졌다.

그는 대한테니스협회를 통해 "2주 연속 챌린저 4강에 진출해 기쁘다. 컨디션은 좋은 편이다"며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정현을 지도하고 있는 윤용일 삼성증권 코치는 "정현의 오늘 경기는 전체적으로 좋았다. 볼도 지난주보다 힘이 있었고 경기에 대한 집중력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