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4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제약업계 CEO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의약품 정책 추진 방향을 알렸다.
정 처장은 의약품 정책을 소개하며 제약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제약업계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의약품 안전정책의 합리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국가 미래성장동력인 제약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자리에는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의약품심사부장, 한국제약협회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 및 제약업계 CEO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