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정동하(35)가 3월 14, 15일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교감, 조금 더 가까이'를 펼친다.
정동하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4일 "소극장 무대를 통해 정동하의 새로운 모습들을 더 보여주고 싶어 진행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무대의 타이틀 '교감'처럼 정동하는 소극장 공연을 통해 더욱 가까이 관객들과 함께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음악적 소통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밴드 '부활' 출신인 정동하는 지난해 솔로 앨범 '비긴(BEGIN)'을 발표, 활동했다. '두 도시 이야기' '요셉 어메이징'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도 출연했다.
소극장 콘서트 '교감, 더 가까이'는 4일 오후 4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3월22일 도쿄 시부야에서 첫 일본 콘서트 '비긴'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