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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정석·거미, 친구서 연인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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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조정석(35)과 가수 거미(34·박지연)가 열애하고 있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둘이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돼주는 존재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남 지속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조정석 측도 열애를 인정했다. 활동 분야는 다르지만, 평소 조정석이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아 두 사람이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털털한 성격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조정석은 '바람의 나라' '헤드윅' '이블데드'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건축학개론'(2012)에서 맡은 '납득이' 캐릭터가 말 그대도 대박이 나면서 영화와 TV드라마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2003년 1집 '라이크 뎀(Like Them)'으로 데뷔한 거미는 '눈꽃' '죽어도 사랑해' '그대라서' '미안해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그대 돌아오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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