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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피닉스오픈서 공동 22위…브룩스 코엡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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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맏형' 최경주(45·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공동 22위를 차지했다.

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코츠데일 TPC(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30위에서 4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는 15, 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여 순위를 끌어올렸다.

재미동포 케빈 나(32)는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휴매나 챌린지에서 공동 2위로 PGA 투어 데뷔후 최고의 성적을 냈던 박성준(29)은 이날 1타를 줄여 5언더파 279타로 공동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우승은 브룩스 코엡카(25 ·미국)가 차지했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를 낚은 코엡카는 후반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등 이날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5번홀 이글 퍼트는 그린 밖에서 쳤는데 홀컵으로 빨려들어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자신의 투어 첫 우승이다.

마쓰야마 히데키(23·일본)와 부바 왓슨(37), 라이언 파머(39·이상 미국)는 코엡카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마쓰야마는 막판까지 우승을 노렸지만, 18번홀 파 퍼트가 빗나가면서 우승을 놓쳤다.

한편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이븐파를 기록해 3언더파 281타로 공동 4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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