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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모든 시리즈 시청률 최고기록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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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이 상승세다.

3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2회가 케이블·위성·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시청률 10.8%, 최고 14.2%(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를 찍었다.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다. 특히 지난 1회와 ‘꽃시리즈’ 모든 회를 통틀어 시청률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만재도의 열악한 환경을 딛고 고생하면서도 물고기를 포획한 뒤 풍성한 한 끼를 차려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낚시에 나선 유해진은 미끼를 ‘먹튀’하는 물고기와 해초의 방해에도 고군분투 끝에 우럭 등 물고기 여러 마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차승원은 유해진이 획득해온 장어와 우럭 등의 재료들을 손쉽게 손질했다. 후반부에서는 게스트인 손호준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강원도 정선을 떠나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고 정우, 추성훈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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