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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수술 예정…사실상 시즌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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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37)가 오른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시즌 아웃 가능성이 높아졌다.

레이커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오른 어깨 회전근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브라이언트가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지시간으로 28일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사실상 시즌을 접을 가능성이 커졌다. 어깨 회전근 수술의 경우, 회복과 재활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

구단 주치의의 정밀검진을 받은 브라이언트가 수술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런 스캇 레이커스 감독은 "브라이언트가 시즌 내에 복귀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른 어깨가 좋지 않았던 브라이언트는 그동안 치료로 버텼지만 지난 22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통증을 참지 못했다.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6경기 출전에 그쳤던 브라이언트는 이번에도 부상 암초를 피하지 못했다. 

적잖은 나이 탓에 회복 후에도 정상적인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브라이언트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평균 22.3득점 5.6어시스트 5.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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