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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M "엑소 콘서트 예매, 동시 접속자수 12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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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대세 그룹 '엑소(EXO)'가 인기를 확인했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된 엑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2 - 더 엑솔루션-' 예매에 국내 동시 접속자수가 120만명을 기록했다. 

SM은 "외국 접속 차단과 서버 증설 등 사전 대비에도 예매자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 엑소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면서 "국내 동시 접속자 수 120만 돌파 기록은 콘서트 예매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알렸다.

"예스24는 정상적인 예매 진행이 불가능한 관계로 관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예매를 중단, 서버 추가증설 작업 조치 등 더 철저한 대비를 위해 부득이하게 예매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1일과 22일 진행 예정이었던 엑소 콘서트 예매가 연기됐다. 3월 7~8일 공연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8시, 3월 14~15일 공연은 29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앞서 21일 오전 10시 진행된 해피패밀리석 1차 예매는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매진을 기록했다. 해피패밀리석 2차 예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엑소는 이날 오후 7시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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