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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여자친구 응원갔다가 앞니 부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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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가 알파인스키 선수인 여자친구 린지 본(31·미국)의 경기를 보러 갔다가 앞니가 부러지는 봉변(?)을 당했다.

우즈는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2015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 출전한 여자친구 본을 응원하기 위해 20일(한국시간) 현지를 찾았다.

본은 이날 슈퍼대회전에서 1분27분03의 기록으로 지난해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나 페닝어(오스트리아·1분27초88)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본은 월드컵 통산 63승째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롭게 했다. 종전은 1970∼1980년 아네마리 모저-프뢸(오스트리아)이 기록한 62승이었다. 

당연히 스포트라이트는 본에게 쏠렸다. 이 과정에서 남자친구인 우즈가 사고를 당했다.

본의 시상식 장면을 담기 위해 사진기자들이 몰려들었고, 어깨에 카메라를 멘 기자가 몸을 돌리는 과정에서 카메라로 우즈의 입을 강타했다.

이후 외신 사진에는 우즈의 앞니가 없는 게 공개됐다. 우즈 측은 카메라 때문에 앞니가 부러졌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우즈는 이달 2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피닉스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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