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아 21일 새 싱글 '스페셜 데이'를 발표한다고 소속사가 16일 밝혔다.
2005년 일본에 데뷔한 김정훈은 현지에서 발표한 앨범 및 DVD가 오리콘차트 10위안에 드는 등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는 "이번 싱글은 일본인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해온 김정훈이 대중들에게 들려주었던 가수로서의 음악적 삶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일본 그룹 '스마프'와 '뉴스'의 보컬 유닛 '테고마스(Tegomass)'와 작업한 치노씨와 새롭게 팀을 꾸려 작업했다.
김정훈은 중국 대작드라마 '무신 조자룡'을 촬영 중이다. 올해 4월부터 일본투어와 함께 한국에서도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