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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시청률 하루가 다르네…30% 벽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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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MBC TV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시청률 30%를 넘겼다. 순간 최고시청률은 35.4%까지 치솟았다.

10일 ‘전설의 마녀’ 제23회 시청률은 TNMS 수도권 기준 30.2%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44.7%에 이른다. 전회 29.9%에서 0.3%포인트 상승한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지난해 10월25일 16%로 출발한 ‘전설의 마녀’는 6회 만에 20%를 돌파했다. 16회에서는 26.1%로 올랐다. 중반을 넘어서며 ‘우석’(하석진)의 출생 비밀이 드러나고 ‘마 회장’(박근형) 일가의 악행이 밝혀지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만큼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방송에서는 비행기 사고 이후 ‘수인’(한지혜)과 ‘우석’(하석진)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우석은 수인에게 “지독한 오른손잡이라 왼손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고기 먹여 달라”며 어리광을 부리는 등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앵란’(전인화)은 ‘단심’(정혜선)에게 “진우엄마가 나무 밑에 숨긴 게 어딨냐? 진우엄마가 그걸 못 찾아서 몇날며칠을 울고 있다”면서 서류의 행방을 찾으려 하지만, ‘주란’(변정수)의 등장으로 실패했다.

‘도진’(도상우)은 ‘보경’(홍아름)을 통해 ‘미오’(하연수)가 교도소에서 아이를 낳은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을 받은 도진은 한걸음에 미오에게 달려간다. 미오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내가 죽일 놈이다. 용서해 달라”고 울먹이지만 미오는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아빠 노릇할 생각하지 마라. 당신 같은 아빤 우리 아들한테 필요없다”며 가버렸다.

도진은 분노에 차 앵란을 쳐다보며 “엄마 아들로 사는 걸 포기하겠다. 절대 용서 못한다”고 울부짖는다. “네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는 앵란의 말을 뒤로 한 채 도진은 짐을 챙겨 집을 나가 버렸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품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전설(湔雪), 즉 설욕을 벌이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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