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판타지 블록버스터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제3편 ‘비밀의 무덤’으로 시리즈의 막을 내린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은 밤이면 모든 것이 살아나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이 무대다.
야간 경비원 ‘래리’(벤 스틸러)는 대통령 ‘테디 루즈벨트’(로빈 윌리엄스), 카우보이 ‘제레다야’(오언 윌슨), 말썽꾸러기 원숭이 ‘덱스터’ 등 매일 밤 살아나는 전시물들과 함께 박물관 재개장 전야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지만 점차 마법의 기운을 잃어 가는 황금석판으로 인해 다시는 살아나지 못할 위기에 처한 이들은 황금석판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으로 향한다.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룻밤이다.
원제 Night at the Museum: Secret of the Tomb, 감독 숀 레비, 출연 벤 스틸러·로빈 윌리엄스·댄 스티븐스·오언 윌슨·벤 킹슬리·르벨 윌슨, 98분, 전체관람가, 1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