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아이돌그룹 '엠블랙' 출신 탤런트 이준(26)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8일 "이준이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서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다.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먼저 전하겠다"며 "아직은 열애보다는 열연을 하고 싶은 청년이다.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응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이준이 학창시절 동창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준은 지난해 전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계약을 종료하고 프레인TPC에 새 둥지를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