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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언론 "강정호, 개막전 선발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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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강정호(28)가 메이저리그에 입성해도 개막전 선발로 나서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의 지역 매체 '피츠버그 스포팅 뉴스'는 7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개막전 25인 로스터를 예상했다.

2014시즌까지 넥센 히어로즈에서 유격수로 뛴 강정호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피처버그는 500만2015달러의 응찰액을 적어내 강정호와의 단독 협상권을 따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유격수 자리에는 조디 머서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2루수와 3루수 자리에는 각각 닐 워커와 조시 해리슨이 출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리슨이 3루수 겸 1번 타자로 나서고, 2번 타순에는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3번 앤드류 매커천(중견수), 4번 워커, 5번 페드로 알바레스(1루수), 6번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7번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8번은 머서가 출격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정호는 벤치 멤버에도 이름이 없다.

피츠버그 스포팅 뉴스는 "강정호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캠프와 시범경기 등에서)확실한 공격력과 수비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직 강정호가 피츠버그와 계약하지도 않았고, 메이저리그에서 아무 것도 보여준 게 없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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