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몸값 가장 비싼 축구선수에 메시…2871억원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가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보다 무려 1100억 원 이상 비싸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지원을 받는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는 7일(한국시간) 선수의 경기력과 기록, 나이, 포지션, 성향, 활동무대,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적료를 책정했다.

메시는 무려 2억2000만 유로(약 2871억원)로 평가받아 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선수에 올랐다.

최근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의 불화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나온 흥미로운 결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시티와 첼시는 메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메시의 영원한 라이벌 호날두는 1억3300만 유로(약 1736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메시보다 약 1135억원 낮다.

첼시는 상위 10명 중 3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4)가 9900만 유로(약 1292억원)로 3위, 디에구 코스타(27)가 8400만 유로(1096억원)로 4위, 세스크 파브레가스(28)가 6200만 유로(809억원)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2)는 7200만 유로(약 940억원)로 5위다. 

이밖에 세르히오 아게로(27·맨체스터 시티), 라힘 스털링(21·리버풀), 알렉시스 산체스(27·아스날), 가레스 베일(26·레알 마드리드) 등이 상위 10명에 포함됐다. 

상위 10명의 리그 분포도를 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무려 6명을 차지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3명, 이탈리아 세리에A는 1명이다.

◇CIES 축구연구소 선정 몸값 상위 10명

1. 리오멜 메시(바르셀로나) - 2억2000만 유로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 1억3300만 유로
3. 에당 아자르(첼시) - 9900만 유로
4. 디에구 코스타(첼시) - 8400만 유로
5. 폴 포그바(유벤투스) - 7200만 유로
6.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시티) - 6500만 유로
7. 라힘 스털링(리버풀) - 6300만 유로
8.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 6200만 유로
9.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 - 6100만 유로
10.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 6000만 유로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