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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류승룡·수지 '도리화가', 설경구·여진구 '서부전선' 촬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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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류승룡(45)·배수지(21) 주연의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가 촬영을 끝냈다.

'도리화가'는 조선 고종 시대 실존 인물이었던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와 그가 키워낸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 '진채선'의 숨겨진 얘기를 그린 영화다.

'7번 방의 선물'(2013) '명량'(2014)으로 2년 연속 1000만 영화에 출연한 류승룡이 '신재효', 그룹 '미쓰에이'의 배수지가 '진채선'을 연기한다. 

류승룡은 "4개월의 촬영이 끝났다. 매 순간 기쁜 마음으로 찍었으니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수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도리화가'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중 개봉할 예정이다.

설경구·여진구가 출연하는 '서부전선'(감독 천성일)도 최근 촬영을 마무리했다.

'서부전선'은 1953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남과 북의 병사가 서부전선에서 맞부딪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설경구는 일급 기밀문서 전달 작전에 투입된 남한군 병사 '남복', 여진구는 북한군 전차부대 소년병 '영광'을 연기한다. 이경영, 정인기, 김원해, 정성화, 김태훈, 정석원 등도 함께한다.

영화 '7급 공무원'(2009), 드라마 '추노'(2010) 등을 쓴 천성일 작가의 연출 데뷔작이다.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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